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한 7가지 핵심 가치
1. 가까운 관계에 갈등이 있는 것은 정상이다.
오랫동안 함께 살거나 일하다 보면 언젠가는 서로 동의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그것이 서로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거슬리게 하기 마련입니다. 그럴때 갈등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갈등 처리도 원활해집니다. 갈등 그 자체는 파괴적이지 않지만, 갈등을 다루는 방법이 파괴성을 결정합니다.
2.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는 생각으로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영위할 수 없다.
우리는 서로 돕기 위해 기꺼이 자기의 책임 이상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오는 사랑은 받은 만큼 주는 사랑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는 당신이 육적, 영적, 혹은 감성적 스트레스로 인해 당신의 짐을 감당할 수 없다면, 내가 그것을 기꺼이 지겠다는 표현입니다. 서로의 연약함과 실패를 허용함으로써 관계에서 더 큰 돌봄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반드시 정직하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 우리는 부드럽고 솔직하게 우리의 감정을 나누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정죄하지 않으면서도 우리의 감정을 투명하고 정직하게 나눌 수 있습니다.
4. 일반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갈등을 용납하기도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무거운 스트레스는 다른 사람을 용납하거나 갈등을 처리하는 능력에 심각한 장애를 불러옵니다.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력을 늘 인지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감안하여 다른 사람들을 더 잘 돌볼 수 있을 것입니다.
5. 갈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영적 자원은 지극히 중요하다.
우리는 언제나 갈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원리로서의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관계를 주장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6. 갈등을 처리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문화에 따라 다르다.
타 문화권에서 자란 사람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서로의 문화적 차이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해결 방안은 갈등이 발생하기 전에 서로 문화적 차이에 대해 나누고 발견하는 것입니다.
7. 의견의 불일치는 서로 세워주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로마서 15:1-2절은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용납하고 불일치까지 받아들일 수 있다면 주 안에서 서로 기초를 다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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