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 apricot
살구나무는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과실목입니다. 살구나무의 원산지는 고대에 아르메니아에서 알려져 있었고 중앙아시아와 중국, 서쪽으로는 아르메니아를 포함한 서아시아, 유럽, 북아프리카와 중국, 일본에서 재배되었다고도 합니다. 일본 살구는 중국에서 유래했으며, 일반적으로 장식용으로 널리 재배되는 또 다른 살구 종입니다. 살구나무는 추운 겨울 온도에도 잘 견디며, 봄이 되면 매우 일찍 꽃을 피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살구 품종은 일반적으로 자두나 복숭아 대목에 접목되며, 품종 접순은 풍미 및 크기와 같은 과일 특성을 제공하지만 대목은 식물의 성장 특성을 제공합니다. 달고 맛있기로 튀르키예 살구가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살구 주스는 흔하고, 살구 비누, 살구 콜라 등 특히 말라티야 Malatya지방의 살구가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과육을 말려서 장기보관하거나 수출합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말린 살구도 튀르키예산이 많습니다.
살구의 효능 efficacy of Apricots
- 비타민A, 베타카로틴 및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살구는 황반 변성과 백내장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야맹증 및 눈건강 증진에 탁월합니다.
- 살구에는 베타 카로티과 비타민 A, C, E를 포함한 항산화제의 공급원 풍부하여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며, 헤모글로빈 재생속도를 높여 빈혈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아미그달린이 들어있어 폐 기능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천식, 기침, 기관지염에 도움을 줍니다.
- 살구는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A가 풍부하여 건조하고 자극받은 피부 보습에 탁월합니다.
- 지방과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살구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살구의 부작용 Side Effects of Apricots
- 건살구의 하루 권장량은 30g(살구 3~4개)이며, 일반 살구에 비해 5배 이상의 소르비톨이 함유되어 있어, 맛있다고 해서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과 가스양 증가로 복부팽만감에 시달릴 수 있으니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 아미그달린이 함유되어 있는 살구씨는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매우 위험합니다.
살구의 유래 Origin of apricot
살구는 아르메니아의 국과로 아라라트 평원에서 주로 자라며, 아르메니아에서 기념품에 자주 묘사되기도 합니다. 중국인은 살구를 교육 및 의학과 연시킵니다. 기원전 4세기 중국의 철학자 장자는 공자가 살구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포럼에서 제자들에게 가르쳤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의학과의 연관성은 중국 전통 의학의 구성 요소로 살구 알맹이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삼국 시대의 의사인 Dong Feng의 이야기에서 비롯됩니다. 살구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요리에서 라마단 기간 동안 Iftar에서 인기 있는 정착물인 진한 살구음료인 Qamar al-Din'종교의 달'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Qamar al-Din은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대인의 문화에서 살구는 일반적으로 유대인의 명절에 과일이 포함된 식사가 동반되는 축제 의식인 Tu Bishvat seder(세더)에서 밀, 보리, 포도, 무화과, 석류, 올리브, 대추야자 등 7종과 같이 15가지 종류의 과일과 채소를 먹을 때 속해 있는 열매이기도 합니다. 터키 관용구로 살구는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살구의 용도 use of apricots
말린 살구의 세계 최대 생산국은 터키입니다. 살구는 카테킨과 클로로겐산을 포함한 프로비타민A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과 같은 다양한 식물 화학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살구의 씨앗에는 독성 화합물인 아미그달린이 들어 있습니다. 살구의 과육은 그냥 먹을 수도 있으며, 잼, 통조림, 건살구, 넥타, 살구편, 살구술 등으로 가공해서 먹기도 합니다. 살구씨는 약으로 쓰이거나 기름을 짜는데 쓰이며, 화장품에서 각질 제거제로도 사용됩니다. 살구씨에서 추출한 기름인 살구씨유는 기미나 주근깨, 잡티에 효과가 있으며, 살구씨 비누로 만들기도 합니다. 살구씨는 기침, 천식과 관련된 호흡기질환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한약재이지만, 살구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청산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어서 다량으로 섭취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살구씨를 식품원료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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