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단어의 유래 the origin of the lemon word
레몬 단어의 초기 시작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레몬 Lemon의 이름은 1350년~1400년경에 중세 영어 단어인 limon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고대 프랑스어로 리몬 limon의 단어는 nimbo인 인도에서 유래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nimbo는 페르시아인에 의해 리몬 limon으로 변화되어 중세에 유럽인들에게 과일을 소개한 아랍 상인들에게 불려진 것으로 보기도 하며, 아랍어인 레이문laymūn 또는 오스만터키어 리몬 līmūn에서 유래되어 중세 프랑스어인 리몬 limon, 페르시아어 리무 līmū, līmun에서 유래한 것으로도 보고 있습니다.
라틴어에서는 '레몬 리쿠리우스(Limonius)'라는 단어가 있었는데, 이는 레몬나무(lemon tree)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단어는 중세 라틴어에서 '레몬드(lemon) 혹은 레몬디아(lemondia)'로 바뀌어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이 단어들이 영어와 다른 유럽 언어들에 채택되면서, 현재의 '레몬(lemon)'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사실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레몬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음식과 음료의 인기 있는 과일이 되었습니다.
레몬은 저열량 식품으로 100g에 20kcal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섬유질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19% 들어 있으며,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은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레몬에는 비타민C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레몬의 효능
- 피로 회복 및 간기능 개선: 레몬에 함유된 항산화성분이 간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지방의 활성을 억제하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간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으며,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항암 효과: 레몬에 함유된 리미노이드 성분이 손상을 입은 세포가 암세포로 변이 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며,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C, 항산화성분이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암세포가 생성되는 것을 막아 주고, 페놀화합물의 강력한 항산화 능력으로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항암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피부 미용: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이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피부 침착을 방지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게 하며, 레몬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 레몬은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레몬 특유의 신맛은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레몬에 함유된 식이섬유 펙틴 성분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나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혈관질환 예방: 레몬에 함유된 펙틴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고혈압 및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레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성분은 항체 생성을 증가시키고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등의 균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며,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구강 건강: 레몬에는 항균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입 냄새 제거에도 도움이 되며, 비타민C가 풍부하여 구내염, 잇몰질환, 괴혈병 치유 등 잇몸 건강과 구강 건강을 지켜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소화 개선: 레몬에는 소화에 필요한 염산과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소화불량이나 배탈 등 소화장애를 개선해 주며, 구연산이 풍부하여 위산의 균형을 맞춰주고 염증 및 위통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항균 살균 효과: 레몬에 함유된 구연산 성분은 평균 산도가 pH 2~3정도로 부패세균의 번식을 막아 주어 항균 및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 신장 결석 예방: 신장 결석은 수분부족으로 인해 칼슘이 뭉쳐서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하는데, 레몬에 함유된 구연산은 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신장 결석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레몬의 부작용
- 레몬을 장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1~2주 섭취했다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다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위장에 염증이 있거나 위가 손상되어 있거나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 레몬을 복용하게 되면 좋지 않으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장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레몬의 양을 아주 묽게 희석하거나 꿀과 섞어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레몬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물과 충분히 희석해서 섭취하거나 꿀과 섞어서 섭취는 것이 좋으며, 아침 공복보다는 점식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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