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건강 / / 2024. 2. 27. 23:46

매화나무/매실나무/매실효능

반응형

매화나무/ 매실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매화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의 농가나 정원의 관상수로 많이 심는데 매실, 매실나무, 매화,고매, 조매, 홍매, 야매, 설중매 등의 속명이 있다.  주로 남부 지방과 제주도 등지가 기후와 토질이 적합하며 5미터의 높이로 자라고고 4월에 잎보다 먼저 연한 녹색이 돋는 백색의 꽃이 피며 개량종에는 홍색과 백색 등 여러가지가 있다. 심은지 5, 6년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으며 6,7월에 어느 정도 완전한 과실이 되는데 익지 않은 푸른 과실을 채집한다. 매실나무의 열매인 매실을 홍색으로 익기 전에 따서 소금에 절였다가 햇볕에 말린 것은 백매,덜 익은 열매를 항아리에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진흙으로 봉합하여 검게 될 때까지 가열한 것을 오매라 부르며 약제로 쓰인다.  또한 과실을 소금에 절여 두었다가 반찬으로도 먹는데, 이것을 매간이라 하며 술과 제과 등에도 쓰인다. 

매실나무 매화꽃

매화나무의 용도 / 매실나무의 용도

식용, 관산용, 약용 등으로 쓰인다. 

 

매실의 성분과 효능 / 오매의 성분과 효능

오매에는 5-hydroxymethyl furfural( 5-하이드록시메틸 푸르푸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은 천연 물질이 아니고 열매를 볶을 때 당이 열분해되어 생성된 것이며, 달인 액은 탄저균, 디프테리아균, 포도상구균, 간초균 등에 대하여 항균 작용이 있고, 백선균에 대한 항진균 작용이 이 있으며, 5-hydroxymethyl furfural( 5-하이드록시메틸 푸르푸랄)은 간디스토마 살충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설사를 그치게 하는 효능(지사)이 있으며, 당뇨병같이 목이 쉬 말라 물이 자주 먹히는 소갈, 회충 구제, 해열, 기침을 멎게 하며, 가래를 없어지게 하는데에도 효능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